[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이 "취임 후 3년 여동안 136개의 공약사업 중 97개의 사업을 완료했고 추진율 94%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은 시장은 11월22일 '성남시의회 26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전 세계적인 전염병 코로나19로 일상이 멈추고, 수많은 의혹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직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묵묵히 달려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성남시는 향후 50년, 아니 100년,지속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변화를
검찰이 은수미 성남시장 수사자료를 유출한 경찰관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성남시청을 압수 수색했다.5월10일 오전, 수원지검 형사 6부(박광현 부장검사)은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고 있는 A 전 경감과 관련한 수사를 위해 성남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은 A 전 경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성남시와 A 전 경감 사이에 또 다른 비위 혐의를 포착해 이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오후까지 계속된 이번 압수수색에서 검찰은 관급 공사 계약 및 인사 등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
성남시가 한파와 함께 폭설이 내렸던 지난 1월6일 밤 매뉴얼’도 지키지 않은 ‘늑장 제설’로 수많은 시민들이 도로 또는 거리에 발이 묶이는 큰 불편을 겪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전 직원을 투입해야 하는 강설 대응 매뉴얼을 어긴 채 10분의 1도 안되는 소수 인원만으로 제설작업을 벌여 출퇴근길 교통대란을 자초했다는 것이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1월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5일 오전 11시를 기해 성남시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고 6일 오후 7시20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성남시는 사전에 준비한 '2020년도 안전관리계획'대로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이 12월24일 은수미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 등이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해달라며 당사자로 지목된 2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대표 고발인 이기인 시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성남시가 대거 부정 채용시킨 곳들은 정치인 측근이 아닌 공정한 채용을 기대하며 성실히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마땅하다”며 고발이유를 설명했다.이에 대해 은 시장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아 ‘원견명찰(遠見明察)’의 정신으로 촘촘하고 사려 깊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견명찰’은 ‘멀리 보고 밝게 살핀다’라는 뜻으로 한비자의 고분(孤憤) 중 “지혜로운 사람은 반드시 멀리 보고 밝게 살핀다(智術之士, 必遠見而明察)”라는 구절에서 비롯됐다.은 시장은 “이번 전염병은 통상적인 위기라기보다는 역사적 전환점이며 대변혁의 시작점이다. 위기의 극복과정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새 시대의 규범을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럴 때일수록 리더에게는 더 멀리 보고
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일간경기TV 아나운서 김보람입니다. 묵직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묵직한 인터뷰’ 저는 지금 성남시청에 나와 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님 만나서 성남시에 관련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 시장님 일간경기TV 아나운서 김보람입니다. 일간경기TV가 지난 11월 2일에 개국했습니다. 시작하는 일간경기TV에 축하 메시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은 시장 : 개국하신지 한 달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유용한 도전을 하셨고요. 지금 세계적인 트렌드는 로컬, 지역이 무엇이고 지역
성남시는 11월12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Moving On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 공간혁신 미래를 담다’ 라는 주제로 ‘제9차 성남 글로벌 융합 컨퍼런스(컨퍼런스)’를 개최했다.‘Moving On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 공간혁신 미래를 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선착순으로 등록한 150여 명의 시민, 기업인들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기조 강연에 나선 은수미 성남시장은 판교권역 게임·콘텐츠 산업 문화특구 지정과 콘텐츠 거리 조성, AI에 특화된 마이스(MICE)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헬스산
은수미 성남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시민 주도의 진정한 협치 성남을 구현한다는 은 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성남시는 오는 1월6일부터 2월14일까지 지역 내 18곳 거점 장소에서 새해 인사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지역 곳곳에서 각계각층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7기 행보다.이 기간, 50개 동 지역 주민 5000여 명과 14곳 거점 장소에서 만나는 시민 인사회와 스타트업 기업인(80여 명), 배달대행·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40여 명), 다문화가정 구성원(50여
성남시가 경기도 주관 2019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2억5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올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세부지표 92개의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최종 결과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해 도출했고 성남시는 1그룹(수원·고양·용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벌금 150만원이 구형됐다.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부장판사 이수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자원봉사 명목으로 기부행위를 허용하면 자원봉사가 무제한 허용돼 사회 기강이 무너진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시장직을 잃게 된다. 은 시장은 20대 총선 낙선 후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1년여간 자신의 정치 활동을 위해 성남지역 조폭 출신 사업가 이모씨로부터 운전기사 최모씨와 차량을 무